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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별 특강 셀장말씀) 2025 겨울수련회 본문 모음 2025. 3. 5. 21:17
단계별 특강 - 셀장
제 목 : 겸손으로 갓생하는 셀장
설 교 : 심주희M
본문말씀 : (사 57:14-21)
말씀요약 : 말씀으로 내 영적 상태를 잘 진단하고 하나님께로 돌이켜, 셀원을 잘 돌아보고 겸손히 섬기는 셀장이 되자!
다시보기 : https://www.youtube.com/live/Us5H20l0np0?si=KbwQ0jUlEEkuOwLy이사야서 말씀은 “너희를 만드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너희는 하나님께 돌아가라”라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하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른 신을 사모하고 다른 신의 길로 가고 있었다. 이사야 선지자는 그 길은 구원의 길이 아니라는 것을 계속 선포하며, 이런 행위(우상숭배)를 하면 안 된다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선포하고 있다. 즉,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 상태’를 알려주는 것이다.
1) 내 영혼을 진단하자
나의 영적 상태는 어떠한가? 내 영혼을 진단해야 다른 영혼들을 진단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이사야 선지자도 이스라엘에게 가르침을 주었다. 이것을 듣고 돌이키는 자는 회복이 있고 평강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생각이 무엇인지 생각하지 않았고, 무감각했다. 이것이 독인지, 약인지 분별하지 못했다(사 57:1).
2) 셀원들의 영혼을 진단해 주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돌아가는 길을 가지 않고 다른 신을 찾기에 바쁘고 몰입해 있었다. 이사야 선지자는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은 헛되지만 하나님을 믿는 것은 헛되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사 57:10). 이와 같이 셀원들의 영혼을 진단해 줘야 한다. 방향을 제시해 주고 길을 제시해 주는 것이 양육자이다. 셀원의 앞에서 길잡이를 해주는 것이다.
(1) 셀원들은 왜 그럴까?(히브리적 사고)
셀은 영혼을 진단하는 것이 먼저이다. 그 셀원에 대해서 생각해야 한다. 내가 감당하고 있는 영혼들이 ‘왜 그럴까?’ 양육은 명령하는 것이 아닌, 그 삶에 같이 들어가는 것이다. 예를 들면 셀원이 어떤 것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어떤 것을 닮아가고 싶어 하는지 등 그 영혼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셀원의 생각을 물어봐 줘야 한다.
말씀에서는 “너의 우상들은 바람과 같아서 보이지 않고 힘도 없다. 하지만 나를 의뢰하는 자, 하나님을 의지하고 생각하는 자는 하나님의 것을 차지한다.”라고 말하고 있다(사 57:13). 여기에서 하나님의 것은 예수이다. 그 예수는 나를 살려주시고 소생케 하신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혼을 진단한 후 하나님이 주신 회복의 약속, 생명의 약속인 축복의 말씀을 전하였다(사 57:14-21). 내가 하나님을 놓을지라도 하나님은 나를 놓지 않으신다. 그러한 경험을 깊이 체험했을 때 관계에 있어서 평안함도 같이 동반되는 것 같다.
3) 겸손한 자가 되자
다윗은 전쟁 중에도 하나님께 물어보는 자였다. 하나님께선 다윗에게 너는 내 마음에 합하였다고 하셨다(행 13:22). 또한 그에게 겸손하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주목하고 바라며 길을 걸어가는 자를 겸손하다 하신다. “너의 그 겸손이 너를 회복하리라.”라고 말씀하신다(사 57:14-15). 겸손한 자의 세 가지 심령을 말씀에서 보면 1. 통회하는 자 2. 돌이키는 자(=회개) 3. 버리는 자(=비우는 자)로 나타낼 수 있다. 하나님 앞에서는 어린아이와 같아야 한다. 하나님 없이 살 수 없다는 것이 회개이다. 내 생각과 기준, 감정, 살아가는 방법들을 버리고 비우는 자가 겸손한 자라고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신다. 주님 앞에 세 가지 방법대로 살게 된다면 그의 길로 가는 것이 자동적으로 몸에 배고 익숙해진다. 만약 앞서게 되더라도 하나님이 돌이킬 수 있는 영감을 성령으로 역사하여 주신다. 이러한 마음이 있어야 셀원들을 감당할 때 어려운 것들을 해결할 수 있다. 이러한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평강을 우리에게 약속으로 주신다(사 57:19). 하나님의 평강은 감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다.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주님의 능력을 보는 것이 평강이다. 겸손한 자가 될 때 우리를 평안의 능력으로 인도해 주신다.
4) 평강의 길
주님이 우리를 선한 방법으로 인도해 주신 이유는 ‘네가 나를 의지했기 때문이다.’라고 하신다. 복된 길로 권면해 주신 것들이 평강의 길이다. 우리는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이 평강의 길이다. “내게 있는 길은 평강의 길이다.”
주님을 생각하는 것은 말씀을 되새김질하고 통독하고 묵상하는 것뿐만이 아니다. 주님이 주신 영혼들을 생각할 때 주님의 마음을 알게 해주신다. 셀장의 직분을 겸손의 심령으로 감당하는 영혼들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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