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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별 특강 셀원말씀) 2025 겨울수련회 본문 모음 2025. 3. 5. 21:16
단계별 특강 - 셀원
제 목 : 순종으로 갓생하는 셀원
설 교 : 이찬희 M
본문말씀 : (엡 4:12)
말씀요약 :주 안에서 온전케 되어 섬김에 동참하고 작은 일이라도 맡기신 일에 순종하는 대학부가 되자!순종하는 자가 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나의 심령이 온전케 되어야 한다. 온전케 됨이란 어긋난 뼈를 다시 맞추는 것과 같다. 죄인 된 나를 구원하셔서 그의 자녀가 되게 하셨는데, 이것이 하나님께서 나타내신 구원이다. ‘온전하다’라는 것은 꼭 무언가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죄에서 벗어나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임을 인정하는 것이 첫째이다. 온전해진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신 것은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 곧 섬기는 일을 하는 것이다.
봉사는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마는 취미 활동이 아닌,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신 그의 희생에 들어와 있는 것이다. 우리 모두의 모습은 죄인으로부터 출발한다. 우리는 예수님의 희생이 있기에 섬김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어떠한 일과 모습이 됐든 작게라도 섬김에 동참하는 자가 되자. 섬긴다는 건 어떠한 직분을 가져야만 하는 것이 아닌, 순종하는 것에 달렸다. 순종할 때 하나님의 사랑이 내게서 나타나고, 순종으로 섬길 때 영혼을 진정 사랑하는 마음으로 섬길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언제, 어디에 순종해야 하는가? 첫째는 하나님께서 목자를 통해 내게 말씀하실 때이고, 둘째는 교회에 순종하는 것이다.
교회의 역할은 무엇인가? 첫째는 바로 예배이다. 하나님 말씀 없이는 예배의 이유가 없고 교회의 의미가 없다. 생명력이 있게 역사하는 곳이 교회이다. 말씀을 들을 때 우리는 순종하겠다는 마음으로 말씀을 들어야 한다. 말씀 앞에 순종함으로 나아가는 것이 하나님 자녀, 곧 하늘나라 시민으로서 있을 수 있는 것이고, 주님을 드러내는 일이다. 그때 나에게서 하나님의 성품이 나타난다. 주일의 하이라이트는 곧 하나님의 성품이다. 하나님의 성품이 나타나지 않으면 나에게 주일은 없는 것이다. 그 앞에 나갈 때 ‘내가 순종하겠습니다.’ 하고 나아가는 자, 하나님의 성품을 가지고 긍휼히 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두 번째는 주님의 몸이다. 율법의 완성은 사랑이다. 우리가 사랑하는 것이 곧 하나님의 뜻이다. 자격이 있고 사랑할 만한 모습이 있어 사랑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사람이기에 사랑해야 한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제자들을 통해 교회를 세우시고 그것이 계속 전해져 나타났을 때 결국 원하신 뜻은 ‘사랑’이다. 사랑할 때, 세상은 나를 보며 주님을 보고 하나님을 알게 되고 나에게 열매가 맺히게 된다.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고 순환해 나갈 때 하나님 뜻이 우리에게서 나타난다. 세 번째, 주님의 몸을 이루는 것이다. 교회는 예수를 머리로 두고 서로 지체를 이룬 자들이다.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고전 12:27) 우리는 그 몸을 이룬 각 지체로, 유기적인 작용을 해야 한다. 나 혼자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면 그것은 암세포가 되는 것이다. 한 몸을 이룬 우리는 각각에게 주신 역할 안에서 충성해 나가는 일들이 필요하다. 그 안에서도 서로의 역할이 다르므로 옆 사람을 시기하고 질투할 필요가 없다. 서로를 통해서 교회가 건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나의 시간을 드리는 자가 되자! 이것이 하나님께서 교회에 주신 목적이다.
마지막으로 주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온전한 순종은 무엇인가? 충성이다. 충성은 나에게 맡겨진 역할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것으로, 곧 들여다보는 것이다(고전 4:1-2).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떠한 충성과 무엇을 들여다보기를 원하시는가? 충성한다는 것은 곧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다. 나에게 맡겨진 일을 잘 살펴보는 사람들에게 더 큰 일을 맡겨 주신다(마 24:45-47).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신뢰받는 사람,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건 변하지 않는 것이다. 항상 그 자리를 끝까지 지키는 것,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를 따르는 것이다. 질서를 따르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나아가는 것이다. 우리에겐 질서를 인정하고 협력하는 것이 필요하다(히 13:7-8, 16-17). 하나님이 감독님을 통해 계획하시는 일들이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이뤄져야 한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온전한 순종은 우리가 주님을 닮아가는 것, 곧 내 생각대로의 순종이 아닌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순종하는 것이다. 그것이 갓생이다(빌 2:5-8).
“주 안에서 온전케 되어 섬김에 동참하고 작은 일이라도 맡기신 일에 순종하는 대학부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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