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청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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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52024 청지기 2024. 8. 24. 23:26
예수 이름을 기업으로 받은 우리!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자들이다. 땅에 살지만 땅의 것을 추구하지 않고 사랑할 능력이 없는 죄인들이지만 신의 성품으로 사랑하며 분명히 죄인인 것 같지만 하나님과 같은 DNA를 가진 신의 형상들이다.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 벗어주고,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거든 십 리를 동행하고…” 하시며 땅에서는 손해 보고 바보 같은 삶을 사는 자 같으나, 사랑이라는 그 영감을 통해 빛들의 아버지로부터 온갖 좋은 선물들을 다 받아 누리며 살아가는 특별한 창조물이다. 우리가 기업으로 받은 예수 이름은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이요, 아들의 이름이요, 성령의 이름으로 성삼위 하나님의 이름이다. 그 이름을 우리에게 기업으로 주셨으니, 예수 이름은 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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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82024 청지기 2024. 8. 18. 02:14
사랑을 흘려 보내주신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수련회 마지막 파송예배 때 간증하는 시간의 분위기는 그야말로 정말 하나님의 나라였다. 외로운 곳에서 울던 죄인들이 빛 가운데로 나와서 하나님을 만나 행복해하고, 서로 격려하며 응원하고 공감하는 하나님의 빛으로 가득한 따뜻한 분위기였다. 우리 모두는 어두움과 죄에 속한 마음들을 버리고 사랑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 안으로 돌아왔고,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 가운데 임했다. 이제 그 사랑을 교회로 흘려보내자. 하나님의 나라가 된 우리 심령에서 폭포수같이 터져 나오는 사랑으로 온 교회를 하나님의 나라가 되게 하자. 나를 위해 살던 옛사람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으니 이제는 교회, 곧 지체들을 섬기기 위해 살아가자. “그럼 내 인생은?” 주님이 책임지신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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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12024 청지기 2024. 8. 11. 00:30
하나님의 나라로 돌아가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흑암의 그늘에 앉아 울고 있던 우리를 그의 피로 구속하사 그의 사랑하는 아들의 나라로 옮겨 주셨다.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의 시민이요 하늘 가족이다. 하나님의 나라에는 법이 있으니 사랑이다.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간 우리는 서로 사랑하라는 영생의 계명을 받았다. 우리가 사랑 안에만 머물러 있으면 하나님의 나라의 모든 은혜를 누리고 살아간다. 그러나 선악과의 계명처럼 사랑의 계명을 버리면 하나님의 나라도 사라진다. 에덴처럼….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 서로 사랑하자. 흑암처럼 어둡고 더러운 우리를 하나님의 나라가 되게 하여 주셨으니 그 은혜에 감사의 찬양을 온종일 올려드리며 서로 사랑하자. 나도 흑암이었고 너도 흑암이었다. 그러한 우리를 하나님의 나라로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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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42024 청지기 2024. 8. 4. 01:16
수련회 저는 지금 중등부 수련회 중에 있습니다. 이번 고등부 수련회에 들어올 때 생기가 없던 아이들이 마지막 은혜의 밤 시간에는 얼마나 생명이 넘쳐 나는지... "여샤샤 여샤샤" 어깨동무하며 우렁찬 찬양 소리, 서로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소리... 아름다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것을 목격했습니다. 장년부 수련회에도 아름다우신 하나님의 사랑이 온 교회를 생기있게 역사하셨습니다. 오늘 중등부 수련회 첫날인데 벌써 은혜로 뜨겁습니다. 우리 대학부 여러분^^ 수련회 꼭 갑시다. 가면 다 살아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여 음부의 권세는 무너지고 자유한 영혼이 기뻐 뛰며 춤추는 수련회로 모두 함께 모입시다. . . .1.대학부 여름수련회▪주제 : only one masterpiece▪일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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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82024 청지기 2024. 7. 27. 23:45
교회는 천국이다! 복음을 듣고 응답하고 반응한 자들이 교회다. 구원받은 자들이다. 죄의 강을 건너 의와 연합하였고, 죄인 된 나는 죽고 교회가 된 자들이다. 예수께서 침례받으실 때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처럼 임하심같이 교회는 하늘(천국)이다. 하늘 문이 열리고 하늘과 연결된 곳이다. 천국의 질서와 안식을 지켜주는 절대법이 사랑이다. 하늘의 평안과 행복을 유지하기 위해 사랑하지 않는 피조물은 하늘에서 방출시킨다. 성령은 하늘의 와이파이다. 사랑이라는 전파를 타고 역사하신다. 사랑이 강할 때 하나님의 나라는 선명하게 나타난다. 성령이 역사하는 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여 하늘의 자유와 평안과 생명을 땅에서 누리게 역사하신다. 구원의 은혜를 감사하고 찬송하자. 벅찬 감격으로 더욱 사랑하자. 타락하고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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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2024 청지기 2024. 7. 20. 21:27
아름다운 사귐 착각 속에 산다고 생각될 만큼 나는 행복을 누리며 살아간다. 돈이 많고 넉넉한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서도 나 같은 행복을 보기는 어려운 것 같다. 사실 나는 행복할 자격도 실력도 없는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다. 내가 누리는 자유와 행복은 주님의 선물이다. 하지만 나만이 아는 주님과의 사귐은 분명히 있다. 그러나 그러한 마음조차도 성령께서 감동하시고 이끌어 주시는 은혜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다. 나는 하나님과 함께 사랑하는 삶을 살기로 약속했다. “FOR LOVE!!” 내가 숨 쉬며 세상을 살아가는 목적은 교회와 이웃을 사랑으로 섬기기 위함이다. 나는 동료들을, 가족을, 교회를 사랑하기로 기도하고 매일 결심하지만 제대로 사랑하지 못하고 살아간다. 오히려 상처를 주고 어렵게 할 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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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42024 청지기 2024. 7. 14. 00:58
별이 되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 하나님이 두 큰 광명을 만드사 큰 광명으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으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 날이니라”(창 1:3-19) 첫째 날의 빛은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처럼 아무도 볼 수 없으나(요 1:14) 넷째 날 태양을 통해 빛의 실존이 드러남같이, 예수 그리스도는 아버지의 실존을 세상에 보여주시는 독생자의 영광이다. 태양 빛을 받아 하늘을 밝히는 별들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성도는 선한 삶을 통해 예수의 실존을 세상에 보여주니 이를 ‘영광 돌린다’ 함이다. 사랑을 비추어 주셨으니 그 사랑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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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72024 청지기 2024. 7. 6. 03:25
ACTION & REACTION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다(요 1:1).” 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 ACTION 하셨으니 이는 사람들에게 비추는 빛이다. 본래 품속에 감추어 두었던 영광의 빛을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 세상에 밝히 드러내셨으니, 그 빛을 영접하는 자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는다. 그들을 교회라 하시고, 그 ACTION을 배운 자들을 제자라 하셨다.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둔다!” 하심같이 빛을 REACTION 하여 밝히라 하신다. 예수께서 사랑을 ACTION 하셨으면 교회는 사랑을 REACTION 하고, 용서를 ACTION 하셨으니 용서를 REACTION 하고, 우리를 살리기 위한 십자가에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