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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12024 청지기 2024. 7. 20. 21:27
아름다운 사귐 착각 속에 산다고 생각될 만큼 나는 행복을 누리며 살아간다. 돈이 많고 넉넉한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서도 나 같은 행복을 보기는 어려운 것 같다. 사실 나는 행복할 자격도 실력도 없는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다. 내가 누리는 자유와 행복은 주님의 선물이다. 하지만 나만이 아는 주님과의 사귐은 분명히 있다. 그러나 그러한 마음조차도 성령께서 감동하시고 이끌어 주시는 은혜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다. 나는 하나님과 함께 사랑하는 삶을 살기로 약속했다. “FOR LOVE!!” 내가 숨 쉬며 세상을 살아가는 목적은 교회와 이웃을 사랑으로 섬기기 위함이다. 나는 동료들을, 가족을, 교회를 사랑하기로 기도하고 매일 결심하지만 제대로 사랑하지 못하고 살아간다. 오히려 상처를 주고 어렵게 할 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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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42024 청지기 2024. 7. 14. 00:58
별이 되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 하나님이 두 큰 광명을 만드사 큰 광명으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으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 날이니라”(창 1:3-19) 첫째 날의 빛은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처럼 아무도 볼 수 없으나(요 1:14) 넷째 날 태양을 통해 빛의 실존이 드러남같이, 예수 그리스도는 아버지의 실존을 세상에 보여주시는 독생자의 영광이다. 태양 빛을 받아 하늘을 밝히는 별들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성도는 선한 삶을 통해 예수의 실존을 세상에 보여주니 이를 ‘영광 돌린다’ 함이다. 사랑을 비추어 주셨으니 그 사랑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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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72024 청지기 2024. 7. 6. 03:25
ACTION & REACTION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다(요 1:1).” 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 ACTION 하셨으니 이는 사람들에게 비추는 빛이다. 본래 품속에 감추어 두었던 영광의 빛을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 세상에 밝히 드러내셨으니, 그 빛을 영접하는 자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는다. 그들을 교회라 하시고, 그 ACTION을 배운 자들을 제자라 하셨다.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둔다!” 하심같이 빛을 REACTION 하여 밝히라 하신다. 예수께서 사랑을 ACTION 하셨으면 교회는 사랑을 REACTION 하고, 용서를 ACTION 하셨으니 용서를 REACTION 하고, 우리를 살리기 위한 십자가에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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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302024 청지기 2024. 6. 29. 23:18
부지런히 마음을 청소하라!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사람의 마음”이다(렘 17:9). 더러운 마음을 보혈로 씻어 “감정과 욕심은 장사 지내고 하나님의 뜻대로 사랑하겠습니다!” 하는 고백을 믿고 하나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신다. 처음 마음에 임마누엘 하셨으니 그 마음을 지켜가는 것이 영적 생활이다. 죄악된 세상에 살다 보면 마음이 상하고 완악해지고 강퍅하게 되는 것을 피할 수는 없다. 그러나 마음을 다시 깨끗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보혈을 주셨으니 부지런히 보혈로 씻어야 한다. 살려는 의지가 없는 게으른 자는 아무도 살려줄 수 없다. 게으른 자에게는 빈궁이 강도같이 곤핍이 군사같이 이르게 되듯, 찬양과 기도를 게을리하는 심령은 쓸모없는 밭이 된다. 하나님은 자신의 마음속에 죄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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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32024 청지기 2024. 6. 22. 22:49
내 영혼의 목적지는 “사랑!” 하나님께서 선지자 나단을 다윗에게 보내어 이러한 이야기를 들려주신다. “한 부자가 가난한 자의 집에서부터 그 자식과 함께 자라고, 함께 먹고, 함께 마시며, 저의 품에 누우므로 딸처럼 된 암양을 빼앗아 자기 집에 온 행인을 대접했다” 하시니 다윗은 그가 자신인 줄도 모르고 그는 마땅히 죽을 자라고 화를 냈다. 주께서 다윗을 책망하시기를 “내가 너로 이스라엘 왕을 삼기 위하여 네게 기름을 붓고 너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고 네 주인의 집을 네게 주고 네 주인의 처들을 네 품에 두고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을 네게 맡겼느니라 만일 그것이 부족하였을 것 같으면 내가 네게 이것 저것을 더 주었으리라 그러한데 어찌하여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나 보기에 악을 행하였느뇨 네가 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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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62024 청지기 2024. 6. 15. 21:33
THE LOVE BECAME FLESH 태초에 사랑이 계시니라 이 사랑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사랑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사랑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 14)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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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92024 청지기 2024. 6. 8. 23:22
틈을 주지 말라 첫 아담이 하와를 통해 마귀의 유혹을 받고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고 선악과를 먹어 모든 인류가 죽었다. 그러나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께서 아버지의 말씀에 죽기까지 순종하심으로 새로운 생명을 얻었다. 시험하는 자는 오늘도 역사하고 있다. 시무언께서 푸념 섞인 말로 하신 말씀이다. “나는 평생 목회하면서 심령에 병이 든 것처럼 고통스럽게 하는 것은 내가 그토록 사랑한 교인들의 배신과 배은망덕한 속임수에 절망스럽기까지 한 것이다. 언제 떠날지 모르는 교인들에게 마음을 조여야 하고 마음을 다치지 않게 하려고 언행을 몹시 조심하면서 가르치고 인도하지만 결국 어느 순간부터 마음이 변하여 원수가 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시험 들면 결국 이간된다.” 마귀는 이간자다. 틈이 보이면 파고든다. 불평이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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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22024 청지기 2024. 6. 2. 00:30
인간의 체질에서 신의 체질로 신앙의 본질은 주님의 몸인 교회가 되었냐 아니냐이다. 주님의 몸인 교회가 되었느냐는 사랑하려고 하느냐 아니냐이다. 의인이냐 죄인이냐 하는 기준은 사랑하려고 하느냐 아니냐이다. 믿음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기준은 사랑하려고 하느냐 아니냐이다. 복음은 죄인인 인간을 신이신 하나님의 거룩한 몸 안으로 부르심이다. 인간은 욕심이 많고 자기만을 위해 살려고 하지만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아버지는 아들을 사랑하셔서 아낌없이 모든 것을 상속하시고, 아들은 아버지를 사랑하는 일에 죽기까지 순종하셨다. 아버지의 뜻대로 인류를 위해 목숨을 내어 주셨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